캣콜링 뜻과 대처
서두
남성들이 길을 가는 여성들에게 휘파람을 불거나 매너없는 말 등을 건내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주로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여성분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캣콜링 뜻
캣콜링은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남성들이 휘파람을 불며 여성에게 성적 발언을 하거나 추파를 던지는 행위를 말합니다.
좋은 의미로 호감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여성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때론 위협이 될 수도 있고 사건 사고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들은 캣콜링을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캣콜링 대처 요령
캣콜링을 당한다면 다음 내용들을 참고해서 대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에는 직접 해결하려고 해선 안 되고 최대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시하기
캣콜링을 한 사람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대화에 응하지 않고 지나감으로써 상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대꾸를 하면 말을 걸 수 있는 빌미를 주게 되고 그만큼 그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 단호하게 거절하기
여성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이상의 접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그래도 접근하거나 말을 걸 경우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는 현장을 벗어날 때까지 동행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 현장을 벗어나기
길을 가던 중에 캣콜링을 당한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머물던 장소에서 캣콜링을 당한다면 가급적 현장을 벗어나야 합니다.
- 신고하기
캣콜링을 당하는 순간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처음부터 혼자 해결하려고 하다가 신고할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접근을 하려고 하다가도 경찰에 신고를 하는 순간부터 접근을 제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고하는 순간부터 자신의 안전을 어느 정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캣콜링 처벌 기준
각 나라별로 캣콜링에 대한 처벌 기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캣콜링을 중범죄로 간주하고 최대 2년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캣콜링을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으며, 페루는 최대 12년의 징역형을 부과합니다.
한국의 경우 캣콜링에 대한 처벌은 모호하고, 경범죄로 분류되며 벌금이나 구류 처분이 가능합니다.
결말
캣콜링은 여성들에게 불쾌감과 위협을 주는 행위로서 세계적으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캣콜링에 대처할 때 자신의 안전과 존엄성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는 캣콜링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러한 행위에 대한 예방과 처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