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진단과 등급 판정 기준 및 방법
청각 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청각 장애 등록과 등급 판정은 필요한 절차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각 장애 등록 가능 대상, 청력 기준 및 등급, 청각 장애 등급 판정 기준, 등록 방법, 자가 진단 방법, 그리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각 장애 등록 가능자
청각 장애 등록은 청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따라서 등록 가능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음/어음 청력 검사와 ABR 검사를 통해 청각 장애가 확인된 사람들
-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2매를 제출할 수 있는 사람들
- 국민건강보험 적용되지 않는 검사로 인해 비용 부담 가능한 사람들
청력 판정 기준 및 등급
청력 기준은 순음/어음 청력 검사와 ABR 검사를 통해 판단됩니다. 이 두 가지 검사는 개별적으로 판정되며, 순음/어음 청력 검사는 3회, ABR 특수 청력 검사는 1회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청각 장애 등급이 판정되며, 대략적인 검사 비용은 15만원부터 25만원 정도입니다.
청력 기준
- 순음/어음 청력 검사 : 3회 검사를 통해 평균 소리 강도에 따라 청력 기준을 판단합니다.
- ABR 특수 청력 검사 : 특수한 검사로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한 번의 검사로 판정됩니다.
청각 장애 등급 판정하는 기준
청각 장애 등급은 검사 결과와 진단서를 기반으로 판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등급은 경도, 중등도, 고도, 매우 고도로 나뉩니다. 판정은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청력 손실 정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청각 장애 등급 판정 받는 방법
청각 장애 등급을 판정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애 진단 의뢰서 발급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읍, 면,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장애 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이 단계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청각 장애 검사 진단받기
이비인후과 또는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순음/어음 청력 검사와 ABR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는 3~5일 간격으로 총 3회 내원이 필요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등급이 판정됩니다. 검사 비용은 본인 부담이므로 예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3. 청각 장애 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병원에서 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를 발급받은 후 관할 읍, 면,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이 서류와 신분증 사본, 증명사진 2매를 제출합니다. 국민연금보험공단에서 장애 등급을 심사한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이 과정은 약 40일 정도 소요됩니다. 최종적으로 청각 장애 증명서와 복지 카드를 발급받게 됩니다.
청각 장애 자가 진단하기
청각 장애 자가 진단은 가능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사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가 진단만으로는 청각 장애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나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청각 장애인 지원 혜택
청각 장애 등록을 받은 사람들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되며, 장애 등 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 할인, 고용 안정 지원, 주거 지원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청각 장애 등록은 청각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순음/어음 청력 검사와 ABR 검사를 통한 정확한 판정이 필요하며,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 등록을 고려하는 분들은 위의 절차를 참고하여 필요한 절차를 따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