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갈색토 이유 및 건강문제 알아볼께요.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 어쩌다가 한번씩 토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이 아니다보니 아플때나 정상이 아닐때도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토하는 것을 보고 건강한지에 대해 체크해 보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나 키우고 있는 중인 반려견이 토했을때 토색깔을 보고서 토한 원인과 색깔에 따른 질병 유무 / 건강상태와 관련해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돌보는 중인 반려동물이 아프다면 바로 가까운 병원을 가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강아지의 경우 아프지 않아도 스스로 토하기도 하기 때문에 토하는 것이 반복되다보면 이상 없는 것으로 선입견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정말 문제가 있을 때 제대로 된 처치를 못하게 됩니다.
그것 말고도 강아지가 토할 때에 토하는 것에 대한 것을 모르면 놀라서 허둥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에 대한 건강정보를 사전에 알아두게 되면 조금 더 빠르고 차분한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강아지 토색깔 종류를 확인해 보고 그 색깔별로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려견이 토하는 일반적인 원인
01. 이물질 먹은 경우
02. 위장질환 등이 원인인 경우
03. 감염증 증상
04. 각종 질환 등의 원인
05. 자신의 의지로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려고
지금까지 정리한 것과 같이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강아지는 토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사람과 다른 점은 몸상태가 정상이더라도 자신이 원하면 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토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을거라고 걱정하기 전에 토했을때의 전후 증상과 토했을 때 색깔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토 색깔 원인
01. 갈색토-검붉은색
1) 출혈성 궤양
소화기관 및 장에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 점막의 손상과 함께 조직까지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이 생기게 되며 이때 발생한 피는 위산이 원인이 되어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하게 되면 갈색이며 이것이 궤양 때문이라면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갈색토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변색깔이 검은색이나 갈색이기도 하고 체중 감소와 빈혈 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궤양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이고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 말고도 다른 질병, 질환이나 약물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2) 신체 내부 장기의 출혈이 발생한 경우
알서 말씀드린 것처럼 궤양과 비슷한 이유로 출혈 때문에 갈색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몸의 내부에는 여러가지 장기들이 있는데 그 장기들 중에서 피가 나는 경우 갈색토를 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독성이 있는 물질을 먹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3) 장폐색으로 인해
장 폐색은 다양한 것들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폐색이 발생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가지인데 그런 증상 중에 하나가 갈색 구토입니다. 반려견들의 특성의 경우 먹는 것을 밝히는 편이어서 사람이 신경쓰지 못한다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나 물건 등을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 복통이 생기면 똥을 싸는 것마저 힘들어져 장폐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폐색 때문에 구토를 할 때에는 몇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식욕이 사라지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고 배변을 하지 못합니다.
똥을 싸지 못하는 경우에는 복통도 생길 수 있으며 토하면 평소보다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원에 신속히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02. 녹색토
1) 풀을 섭취했을 때
보통은 토했을때 색깔은 먹은 음식이 무엇인가에 좌우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색깔이 평소와 많이 다르다면 반려견이 어떤 것을 먹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토색깔이 녹색 노사물일 경우 잔디나 풀같은 식물을 먹게 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토사물 속에 식물이 섞여 있을 때에는 그 식물에 대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 식물들은 강아지들에게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풀이나 잔디같은 식물을 먹는 것은 일부러 토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2) 췌장염
신체 장기 중 췌장은 소화활동을 도와주는 물질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강아지에게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구토와 함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토색깔이 초록색이더라도 풀이나 잔디같은 식물이 섞여 있지 않은 경우에는 췌장염에 걸린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염에 걸리면 고열이 나게 되고 식욕과 몸무게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숨쉬기 힘든 증상도 나타나므로 췌장염이라고 의심이 될 때에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03. 노란토
1) 공복일 경우
강아지가 토할때 토사물 색깔이 노란색인 경우 공복 때문일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일 때의 노란색 토사물은 담즙으로 강아지가 토한다고 해서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 가지는 않아도 되며 밥 주는 시간의 간격을 조절해 주는 것만으로 해결됩니다.
04. 거품을 동반한 하얀색토
1) 공복인 상태
별 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토만 하는 경우 다른 문제는 없는 것이니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얀 거품이 나는 토는 노란색 토처럼 공복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구토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토한다면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소화불량-이물질 섭취
반려견이 음식물을 먹을 때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일시적으로 소화가 안됐을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할 때에는 음식을 토하게 되는데 하얀 거품을 토할 때에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입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증상으로 토한다면 병원을 가야하고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번 나타나는 것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3) 고창증
반려견 사료 종류 중에서 발효가 되는 성질을 가진 사료가 있습니다. 이 사료는 먹게 되면 가스가 발생해서 그것 때문에 위가 급격하게 부풀어 올라서 소화를 시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장애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고창증이라고 부릅니다.
고창증이 걸렸을 때에도 하얀 거품토를 하게 되고 그 증상과 함께 침을 과도하게 흘리고 계속해서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가스가 발생함으로 인해서 배가 부풀어 오르고 설사를 할 수도 있는데 복부가 팽창하는 것은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니 고창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얀색 거품토의 경우는 보통 소화기관이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 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단순하게 빈속이거나 소화불량 같은 경우라면 그다지 응급을 다투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질병 혹은 다른 원인일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05. 빨간색토
1) 장기 출혈
내부 장기에서는 여러 이유로 인해서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출혈은 토할때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갈색이나 검붉은 색을 띄는 토사물의 경우 출혈로 인한 피가 위산 때문에 변색된 것입니다.
하지만 적색의 구토물은 출혈이 발생한 부위가 식도에서 위장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말고도 위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토했을 때 적색일 수 있습니다.
단기간 증상이 보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토할 때 빨간색을 띄는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구토 색깔 총정리
반려견은 사람과는 다르게 아무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토하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자기가 원해서 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난생 처음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에는 토하는 것만 보고서 놀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몸의 컨디션 상태를 말로 전달할 수 없으므로 이런 증상들에 대해서 체크해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치료가 필요한 때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필히 챙겨두어야 하는 정보들입니다.
물론 우리가 전문적인 의사는 아니니 이러한 지식들을 너무 맹신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아프거나 하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잘 체크해 두었다가 아프다 느껴질 때에는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