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의 먹먹해지는 증세 발생하는 원인, 걸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따라해 보세요.
일상생활 중에 드물게 귀의 한쪽이 답답해서 불편함을 겪으신 적이 한 번 정도는 있으실 겁니다. 귀는 소리를 듣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육체가 밸런스를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제법 예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 귀가 갑작스레 막힌 듯 하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심한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어지럼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증세가 나타날 조짐이 없는데 귀가 먹먹해지고 통증이 큰 경우에는 몸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걱정하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이번에는 한쪽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 및 해결 법 등과 관련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쪽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사례
기본적으로 귀가 먹먹한 증세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로는 항공기를 탑승 시 이륙과 착륙을 하는 경우 높이가 바뀌면서 한쪽 귀막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시는 경우에는 산의 정상과 같이 높은 장소에 올라갔을 때 귀가 먹먹한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증상의 경우에는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공기압이 떨어지면 신체 내부와 압력차가 생기며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압 차이로 일시적인 귀 먹먹 증세가 나타나면 침을 삼킨다던지 재채기 또는 하품을 하는 경우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음이 심한 장소에 장시간 노출되어 생기는 귀의 먹먹한 증상이나 아무런 원인 없이 귀가 먹먹해지면 귀 기능이 떨어졌는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계속해서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
벌써 설명한 것과 같이 귀가 막힌 듯 한 증상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존재합니다. 시끄러운 소리처럼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귀에 대한 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귀의 먹먹함과 대한 질환 같은 경우 다음의 글을 참고하였다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01. 귀에 무언가 들어 있는 듯한 증세
이충만감 같은 경우 귀의 안에 무언가 가득히 찼거나 먹먹한 증세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청력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자신 숨소리 또는 목소리가 크게 들릴 확률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현기증이 나거나 이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2. 고막 안쪽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세
중이염 같은 경우에는 세균성 감염 증상을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종종 생길 수 있는 질병 가운데 한가지입니다. 혹시 중이염에 걸리면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에는 수술을 할 때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중이염 증세들의 경우 서서히 치료되기도 그렇지만 어쩌다가 한 번씩 합병증이 원인이 되어 심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만 안 들리는 청력 저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긴 하지만 아이에게 난청 증상이 나타난다면 2차적으로 인지 발달 등이 생길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중이염 같은 경우 3주 안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염증이 함께 생깁니다. 이때 귀의 통증과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03. 돌발성 청력 저하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은 분명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상황이 많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30대에서 5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력손실 증상이 3일 내에 난데없이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이명과 현기증, 이충만감 등을 동반하게 되는 확률이 있습니다.
04. 귀울림과 청력 저하 및 평형감각 상실
회전성 어지럼증이 격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작스럽게 발생하며 오심과 구토 등이 같이 나타납니다. 난청 증세와 함께 이충만감 및 이명 등의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사실 이 증상들만 가지고 개인이 혼자서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관련 분야의 지식이 부족한 상황이고 막상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입니다. 전문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은 다음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쪽 귀가 막힌 듯 한 증세 방지하는 법
01. 귀지 청소할 때 조심하기
기본적으로 귀이개나 면봉 등으로 귀 청소를 합니다. 본인이 할 때에는 직접 보면서 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끔씩 엄청 깊은 곳을 긁어내면 상처가 나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덧나지 않도록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02. 헤드폰 및 이어폰의 음량 조절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할 때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볼륨을 올려서 긴 시간동안 시끄러운 소리에 귀가 노출이 될 경우에는 청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지는 것도 귀가 막힌 것 같은 증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한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고질적 증상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으니 일상생활 중에 신경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03. 그 외에 주의할 사항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과로를 하거나 과음을 해 주는 경우에도 컨디션 난조로 귀가 막힌 것 같은 증세가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더구나 담배나 스트레스, 혈관장애, 바이러스 및 세균 등도 귀의 먹먹한 증상의 원인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평소 컨디션 조절과 동시에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는 일은 주의해야 합니다.
귀가 막힌 듯 한 증세가 있어도 특별하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견디고 있으시다가는 시간이 흐른 뒤에 증세가 더 많이 나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해서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 후 치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력 같은 경우에는 한번 손실될 때에는 회복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일상생활 중에 주의를 기울여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증상이라도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 신경쓰시는 것이 것이 오랜 기간 건강하게 지내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