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털 제모 해야하는 이유 / 제모 방법 정리
인간의 몸에는 털이 납니다. 사람에 따라 털이 유독 많이 자라는 분도 있는 반면에 털이 그리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선호하는 것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왁싱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몸의 털을 따로 관리하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청결 및 미용에 관련한 기준이 바뀌게 되면서 제모를 해 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와 같은 유행에 편승해서 전문적인 왁싱샵도 늘고 있고 왁싱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그러나 남 앞에서 노출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스러움과 수치심 때문에 제모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도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심지어 왁싱할 때의 고통도 적지 않은 편이라서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왁싱을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이유 가운데에서도 똥꼬털을 제모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서 간추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똥꼬털 제모가 필요한 이유
대변을 보고 난 후에 제아무리 청결하게 닦는다고 해도 휴지로만 닦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항문털이 나 있는 경우에는 미처 못 닦아낸 대변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물티슈로 추가적으로 닦아 내는 분들도 있으며 비데를 사용하시는 분도 늘고 있습니다.
마땅히 비데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제일이지만 비데가 설치되지 않은 곳도 있는 만큼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비데를 쓰고 나서 신경써서 말려 줘도 엉덩이의 형태상 항시 눅눅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가 있을 때 헐기 쉽고 세균이 번지기 알맞은 환경이 됩니다.
그런 경우에 항문털을 왁싱을 하게 되면 대변을 보고 난 다음에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편해집니다. 또 사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습기도 적게 차는 만큼 위생 관리에 좋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항문털 왁싱을 한번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좋은 평가를 하며 지인들에게 적극적인 추천 하는 편입니다.
항문털 왁싱하는 법
왁싱 같은 경우에는 전문 왁싱샵에서 받는 편입니다. 근래 몇 년 사이에는 많이 알려진 만큼 왁싱에 관한 거부감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끄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자기가 직접 왁싱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래 몇 년 사이에는 셀프 왁싱 도구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몸의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항문털의 경우에는 혼자 왁싱하기에는 어려운 신체 부위입니다. 전문샵에서 받는 방법만큼 완전하게 털을 제거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다가 왁싱을 받은 다음 화상이나 세균 감염에 관한 관리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모를 안 해 보신 사람들은 왁싱을 하고 나면 똥꼬에 털이 아예 안 난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왁싱을 한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털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서 반복해서 제모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성가시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영구적으로 제모를 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구 제모의 경우 반년 이상 털이 자라지 않는 만큼 항문털 제모를 한번 하고 난 뒤에 한동안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다보니 더 편리합니다. 물론 무조건 제모를 하는 것 보다는 충분하게 상담을 받으시고 자기와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제대로 알아본 후 여러 군데에서 상담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