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종류 정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종류 정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종류 정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종류 정리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간단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특성 상 약국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약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약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유용합니다.

 

편의점 상비약 판매 기준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약국에서 파는 모든 종류의 약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고 약국이아닌 곳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점주가 대한약사회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약의 부작용이나 복용설명 등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약국의 경우 약사가 이러한 부분을 설명해 주는데 편의점은 점주가 대한약사회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흔하게 구입할 수 있고 자주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게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부작용에 대한 설명은 잘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 상비약 종류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판매하기 시작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어떤 종류의 약을 판매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약국과 동일한 약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편의점 상비약은 응급시 급하게 약을 복용해야 할 때나 가벼운 증상으로 복용하면 좋은 약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 시럽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분들이 잘 아는 타이레놀입니다. 단지 술을 먹기 전이나 먹은 후에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1일 복용량은 500mg 기준 8알이며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간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아닌 경우 설명서에 나와 있는 용량을 맞추어서 복용하여야 합니다. 어린이용으로 용량이 적은 타입도 판매하고 있고 시럽형태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효과가 사라지면 염증을 치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통증이 나타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기약

 





판피린 내복약

판피린 티정

어린이 부루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은 특정 증상보다는 종합적인 증상에 대한 효과를 보입니다. 기침, 콧물, 오한, 발열 등과 같은 감기 증상이 있다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에 비해서는 약효가 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다하게 복용한다거나 다른 약과 함께 드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소화제

 





훼스탈플러스정

훼스탈골드정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복용하는 소화제입니다. 소화제에는 대부분 가스 발생을 억제시키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화제의 경우 7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복용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

제일쿨파프





흔히 가벼운 타박상이나 근육통, 관절 부위 통증과 같은 증상에 붙이는 파스도 2종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알러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두드러기나 발진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그외에도 피부에 염증이 있거나 상처가 난 곳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편의점 상비약 사용시 주의할 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과는 용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비상용으로 환자가 스스로 사용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다보니 과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용량을 줄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증상 완화가 더디게 느껴질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추가적인 복용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의점 상비약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늦은 시간 갑작스럽게 병원이나 약국을 가기 어려울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응급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평소에도 미리 구비해 두고 복용하던 상비약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로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오남용 및 부작용 사고는 적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구매 개수도 1인당 1개씩으로 제한되어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편의점 상비약 종류는 앞에서 설명드린 13가지가 있습니다. 이 상비약들을 제외하고 연고나 반창고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지점에 따라서는 판매 품목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찾으시는 상비약이 없는 경우에는 근처의 다른 편의점을 방문하시거나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